[교양] 한국의 전통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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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도 통합의 기능을 갖고 있듯이 의전은 옛날에도 그러한 기능을 갖고 있었다. 필자는 상고시대부터 인간들은 제천행사를 하며 사람들을 묶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이어오다가 고려 시대부터는 예를 제정하여 천제 등을 지냈고 조선초기에는 국조오례 같은 것을 정리하여 일상 속에서의 의례 등을 정리하였다. 나는 역사를 정리한 부분중에 의궤라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의궤란 그 당시에 의전행사같은 것을 어떻게 했는지 글 등으로 상세하게 남겨놓은 것인데 나는 이러한 것을 현대사람들도 생각을 하여 옛날에는 이러한 것이 있었구나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 세대도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좋은지 자세히 남겨 의전의 과도기인 이 시대에 또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의전행사가 있을 때 만들어졌던 도감이라는 기구다. 이 기구는 상시 존재했던게 아니라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만들어졌던 것이다. 이 기구는 현대 기업이 특별한 일이 생기면 거기에 맞는 인재들을 모아 팀을 만드는 테스크 포스라는 팀과 비슷하다. 물론 이러한 것이 그 때 존재할 수 없을 만큼 힘들게 생각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수적 성향이 짙었던 조선시대에 그것도 예정대로 만드는 의전 행사에 이러한 창조적인 생각이 나왔다는 것이 참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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