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사왜곡
- 최초 등록일
- 2004.11.2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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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동북공정이란?
1) 동북공정의 배경
2) 동북공정의 내용
3) 중국의 주장과 반박
Ⅲ. 맺음말
-고구려사 왜곡의 대응방안
본문내용
Ⅰ. 머릿말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상처받은 우리의 역사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제는 중국 측에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역사인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민족의 가장 자랑스러운 시기로 인식되고 있는 고구려사를 중국의 일개 지방정권으로 분류하고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 프로젝트는 단순히 학술적인 차원의 것을 넘어서 정부당국의 지도아래서 벌써 20여 년 전부터 조심스럽게 진행해 온 것이라는 것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 ‘동북공정’에서 다루는 문제에는 고구려뿐만 아니라 고조선과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한국정부와 학계, 언론 및 국민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야금야금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철저히 준비해오던 중국은 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 중이다. 중국 공산당의 당보이자 당의 논리를 정확히 대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광명일보(光明日報)’에 ‘고구려는 중국 동북지역에 있던 변방민족의 왕조였다’라는 글이 보도되었다. 이는 본격적인 역사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효시인 셈이다.
어이없는 것은 우리의 민족이 고구려를 계승하고 지금까지도 후손들이 그 지역에 살아오고 있는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당연한 우리의 역사를 진정 우리 역사라고 주장하고, 중국의 확인도 되지 않은 가설에 반박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학계의 인사들과 국민의 여론을 중국 측에 전달했으나, 중국 당국은 한국 학계와 여론의 요구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취재진과 연구진의 자국내 고구려 유적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열람하는 것도 막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살림 최광식 2004.4
역사전쟁 안그라픽스 윤명철 200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