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고

소개글

10포인트 2장 꽉 채운 리포트이구요, 리포트 틀이랑 디자인이랑 정말 눈에띄게 예쁘게 만든 자료입니다. ^^ 책에대한 줄거리로 장수채우기 같은건 하지않았구요,(독후감은 줄거리 쓰는거 아닌거 아시죠? ^^) 90%가 말그대로 감상으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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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도 살면서 겪었던 셀 수 없이 많은 고통들이 있었지만, 난 그 고통들 모두 이 책 가운데 등장하는 도스트예프스키의 한 마디로 많은 보상을 받는 듯 하다.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나의 고통이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 것뿐이다. >

사람의 마음속엔 누구나 수용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 속에 우리들이 잊기 바라는 많은 기억의 상처들을 가둬놓고 그 존재에 관해서 잊어 버린채 살아가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나는 내가 겪어왔던 그 수많은 고통과 슬픔의 의미를 생각 못한 체, 좌절감에만 빠져서 살아왔던 것 같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걸, 내가 지금 당장 겪고 있는 고통조차도 나는 그 고통과 슬픔으로부터 어떤 가치와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통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내가 고통을 견뎌내며 부딪혀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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