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앎과 삶의 관계 정립을 통해 교육철학의 성격을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4.11.2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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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앎과 삶의 관계 정립을 통해 교육철학의 성격을 논의
목차
I. 서 론
기점의 모색
II. 본 론
1. 앎과 삶의 관계 정립2. 안다는 것? 가르친다는 것?
3. 앎의 순환성
4. 앎의 기반 삶
5. 지식과 행동
6. 인간과 지식
7. 의견과 지식
8. 인식과 존재
III. 결 론
앎과 삶의 관계정립을 통한 교육철학
본문내용
우리가 앎과삶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식론의 잘못이 어딘지를 파악하고 극복하는 것이다. 종래 인식론의 특징은 확고부동한 기점을 설정하고 그 기점에서 필연적 논리의 법칙을 따라 일직선으로 이론의 체계를 전개하려고 했는데 대륙의 합리주의와 영국의 경험주의가 그러하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았으나 실존주의자들은 생각하기 때문에 존재함이 아닌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한다고 반박하였다. 가장 엄밀한 과학이라는 수학도 공리(명확한 전제)를 대신할 공리가 발견되면서 공리는 확고부동한 것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므로 확고부동한 하나의 기점을 기준해서 순환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지식을 더 확실하게 하는 것이 인식의길이다. 근세 철학의 다른 큰 조류를 이루는 경험주의는 경험을 모든 지식의 출발점으로 보았는데 경험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에 이것을 출발점으로 삼으려면 경험이라는 개념을 확실하게 정의해야 한다.
근세 경험주의는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인상을 인식의 확고한 기점으로 보려 했지만 형태 심리학에서는 전체적인 형태의 지각이 있고 그후에 부분의 감각들이 인지된다고 말하며 이를 거부한다. 우리는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에서 보듯 지식의 절대적인 출발점은 없다. 우리의 지식은 절대적인 백지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 언제나 알고 있는 것에서 출발해 그것을 순환적으로 확인하고 보충하고 수정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