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 해례본정리
- 최초 등록일
- 2004.11.2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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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훈민정음 해례본 부분을 정리한 부분입니다. 빠진 부분없으면 각장의 결도 포함되어있고 정인지발문까지 있습니다.
목차
제자해
초성해
중성해
종성해
합자해
정인지 서문
(각 결 포함)
본문내용
- 어금니는 우둘툴하며 기니 나무다. 소리는 목구멍소리와 비슷하나 실하니, 나무가 물에서 났으나 모습을 가지고 있음과 같다. 철로서는 봄이며 음으로는 角이 된다.
- 혀는 날카로우며 움직이니 불이다. 소리가 구르며 날름거림은 불이 굴러 퍼지며 날뛰는 것과 같다. 철로서는 여름이며 음으로는 徵(치)가 된다.
- 이는 단단하며 끊으니 쇠이다. 소리가 부스러지며 엉김은 쇠가 부스러지나 다시 되뭉침과 같다.
철로서는 가을이며 음으로는 商(상)이 된다.
- 입술은 온 데서 합치니 흙이다. 소리가 머금고 퍼짐은 땅이 만물을 품어 두면서 넓고 큼과 같다. 철로는 늦여름이며 음으로는 宮(궁)이 된다.
- 그런데, 물은 생물의 근원이요 불은 사물을 이루는 연장이라. 고로 오행 가운데 물과 불의 비중이 크다.
- 목구멍은 소리가 나오는 문이요 혀는 소리를 달리하는 대롱이니 고로 5음 가운데 목·혓소리가 으뜸이 된다.
- 목구멍은 뒤에 있고 어금니는 그 다음이니 북과 동이다. 혀와 이는 그 다음이니 남과 서의 자리이다.
- 입술은 끝에 있으니 땅은 방위가 없으나 4철과 더불어 왕성함을 뜻한다.
- 이는 곧 초성 가운데 절로 음양, 오행, 방위의 이치가 있음이다.
참고 자료
- 한글 연구(I) 권재선 지음 /우골탑/1995
- 풀이한 訓民正音 박지홍/과학사/1994
- 訓民正音 硏究/강규선/보고사/2001
-(번역하고 풀이한)훈민정음/조규태/한국문화사/2000
-훈민정음과 국어 연구/이상혁/역락/2004
-고등학교 국어생활/(주)교학사
-대한교원신문(2001.10.17.)
<참고 사이트>
한글학회 누리집 : http://www.hangeul.or.kr/
한글재단 : http://www.hangul.or.kr/
국어 문화 운동 본부 : http://www.barunm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