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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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 박사는 세계적인 원자력 핵 전문가로서 과학자로서는 드물게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그런 그는 자신이 어떤 학력이나 경력보다 크리스천인 것을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인물이다. 박사는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나타내었다. 그것은 부모님 특히 교육자이신 정 박사의 어머님의 영향이 매우 컸다.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해 경기중학교에 입학했고, 경기고등학교에도 수석으로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여느 일반인과는 다른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다. 다름 아닌 경기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대학입학 검정고시를 보고 남들보다 2년 일찍 대학교에 들어간 것이다. 여기에서도 정 박사의 천재성은 입증되는데 다음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차석으로 합격하였다. 그 후 국가 장학생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 유학을 갔다. 여기에서도 그는 석사과정을 건너뛰고 박사과정에 들어가 2년6개월 만에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최소연령으로 조교수가 된다. 그리고 그러한 천재성을 발휘해서 한국과학원 부원장, 과학 기술처 장관, 세계 원자라력 기구 한림원 회원 등으로 있으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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