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독후감] 규원사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1.1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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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맞은 레폿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의 말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셔서 많은 부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조판기, 태시기, 단군기, 만설 부분은 거의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낌은 그리스.로마 신화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신의 의지로 인간을 다스리고 좀 인간과 유사하지만 규원사와에서는 절대신의 등장으로 인간을 다스리기 보다는 인간을 위해 이 태초신들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점에서는 상반되지만 처음 세상이 만들어지고 사물에 명명이 이루어지고 여러 가지 현 시대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 기원을 말해 주고 있다. 또한 규원사화는 그 목적이 무릇 배웠다는 선비들이 자국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고 중국만 따르니 이에 한탄한 북애노인이 우리 역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역사인지 인식하게 하고자 쓰면서 ‘아침에 도를 듣고 저녁에 죽는다 해도 좋다’라는 문장을 인용해 그의 뜻이 국사를 완성하는데 선구적 역할 이상을 한 것이다. 그는 진정 자주성에 앞장서는 선인이라 할 만하다. 잔치집에서 중국의 사상에 빠져 스스로를 소중화 시켜 오랑캐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상을 박차고 그 말이 잘못됬음을 지적하고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자주성 강한 그는 현시대에서 외국의 사상과 외국 물질에 빠져 사대주의에 젖여 있는 속 없는 인간들에게 한번쯤 들려 줄만한 위인임에 틀림없다.
참고 자료
규원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