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세사] 고려시대 인물에 대한 서술 (공민왕)
- 최초 등록일
- 2004.11.0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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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 인물 공민왕에 대한 서술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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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시 정권의 외교 정책 중 군사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나라에서 많은 미군이 철수하게 되었다. 신문과 뉴스에서는 연일 자주 국방의 문제가 오르내리고 있다. 미군은 우리 나라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켜 왔고 그래서 철수 문제에 대해 논의된 경우가 많았으나 여러 가지 정황으로 인해 그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군대를 철수한다고 하여 사회적인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런 상황 하나하나가 우리나라가 완전히 자주적인 국제관계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고려 시대의 인물 중 한 사람을 선정하기로 하였을 때 내가 요즘 느끼고 있던 답답함과 맞물려 공민왕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공민왕은 고려를 원의 예속으로부터 탈피시키고 문벌 귀족 정치를 개혁하려고 한 개혁 군주이다. 그의 왕 이름이 공민왕인 것 자체가 이를 잘 말해준다. 공민왕 이전의 약 80년 동안의 국왕들 이름에는 한결같이 ‘충(忠)’자가 들어가고 있다. 이들 ‘충’자 돌림 국왕들은 모두 원나라의 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여서 원나라 왕실의 사위가 된 자들이었다. 공민왕도 마찬가지로 원나라의 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였지만 그럼에도 그의 왕 이름에 ‘충’자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그가 스스로 원의 간섭으로 벗어났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공민왕은 자주적인 성격을 띄고 있던 고려 말기의 반원 개혁을 상징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자면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려를 되살려 내는 데는 실패했다. 공민왕이 어떻게 살아갔고 어떤 치적을 남겼으며 오늘날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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