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2년 _특수교육학 상황제시 지도안작성

목차

1. 특수아동 스토리
2. 2022학년도 과학과 교수⦁학습 지도안
3. [탐구 활동지]일반학생용
4. [탐구 활동지]특수학생용

본문내용

특수아동 스토리 – 7조

○○○○과 2021△△△△△ ×××
○○○과 2021△△△△△ ×××
○○○과 2021△△△△△ ×××
○○○○○○○○○ 2021△△△△△ ×××

고등학교 2학년인 ‘김수형’은 비록 외동이지만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자사고 진학까지 꿈꾸던 학생이었습니다. 학급의 반장으로서 리더의 면모를 보이며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형이가 시각 장애를 갖게 된 건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을 하루 앞둔 날이었습니다. 전날 밤 유독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았던 수형이는 다음 날 학교 자습 시간, 여전히 글자가 흐릿해 프린트를 눈 가까이에 대고 보아야 했습니다. 자습 시간 동안 쭉 가까이 보면서 읽고 나니 두통에 너무 어지러웠고 왜인지 간지러워 계속 비벼대고 깜박거렸던 눈은 거울을 보니 심하게 충혈되어 있었습니다. 급하게 병원에 간 수형이는 저시력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단 결과 원인은 망막 색소 변성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적인 질환으로 망막을 점진적으로 퇴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진단 초기 충격으로 한동안 학업에 흥미를 잃고 방황하던 수형이는 어느 날 갑자기 저시력이 더 악화되어 증상이 심해진다면 지금보다 더 갇힌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이라도 더 볼 수 있을 때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다잡고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수형이는 중증 장애가 아니고 무엇보다 아직 저시력 상태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일반학급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1학년 학기 초 담임선생님은 저시력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이야기해주시며 수형이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생활할 또래 도우미를 정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