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_물리분석실험_EDTA titration(2024)

목차

1. Abstract
2. Introduction
3. Data & Results
4. Discussion
5. Homework
6. Reference

본문내용

적정(titration)은 부피 분석의 한 종류로, 분석물의 농도를 결정하는데에 사용하는 분석 방법이다. 적정액은 뷰렛으로부터 옮겨지며, 분석물은 삼각플라스크나 비커 등으로 담는다.
뷰렛으로부터 옮겨진 적정물의 양과 분석물의 양이 stoichiometric하게 일치하는 지점을 당량점(equivalence point)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실험을 할 때에는 당량점이 아닌 종말점(end point)를 이용하는데, 두 값의 차이는 실험자의 육안으로 부피를 측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차이다. 이는 항상 존재하는 오차로 바탕 적정(blank titration)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
중량을 정확히 알고 99.9%이상의 순도, 조해성과 내열성 등 안정한 물질을 일차 표준물질이라 한다. 일차 표준물질로 만든 용액을 표준용액이라 하며 이번 실험에서는 황산 아연을 일차 표준물질로 사용하였다. 여러 결합 자리를 가진 킬레이트는 단일 결합 자리 리간드에 비해 더 안정한 착물을 형성할 수 있고 이를 킬레이트 효과라고 한다. 이번 실험에서는 킬레이트로 EDTA(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를 사용했는데 이는 일차 표준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표준용액으로 표준화를 해야한다.
EDTA-금속 착물을 형성하면 pH가 감소하고, xylenol orange 지시약의 pH 범위가 5.5 전후 이므로 완충용액을 이용하여 pH의 변화가 없도록 한 뒤 적정한다. 황산 아연 칠수화물 0.3595g 으로 2.5mM 표준 용액을 만들어 5mM EDTA용액을 표준화한 결과 실제 EDTA 용액의 농도는 5.492mM로 측정되었다. 이 오차가 표준용액에서 발생한 오차인지 확인하기 위해 황산 아연 칠수화물 질량의 calibration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교정한 표준용액의 농도가 2.5015mM이었고 이를 통해 계산한 EDTA 용액의 농도가 실험값과 매우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