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호간호학실습 지침서 사전학습(보건소의 업무, 조직도, 인력, 건강사업, 예방접종, 감염병 등)
- 최초 등록일
- 2024.08.22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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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호간호학실습 지침서 사전학습(보건소의 업무, 조직도, 인력, 건강사업, 예방접종, 감염병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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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절반의 국민'이며,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국민을 재생산하는 '모성'이다. 한 국가의 사회 경제적 수준이나 보건의료 수준이 낮아서 여성이 건강하지 못하면, 그대로 태아 건강에 반영되어 건강하지 못한 아기가 태어나게 되어 국민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하여 밝혀진 한국 여성의 건강문제는 다음과 같다.
- 20세 이후의 여성은 청·중·노년의 모든 시기에서 남성의 1.1∼1.3배에 이르는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 임산부의 건강지표도 매우 불건강하여, 인공유산 등으로 종결되는 임신소모율(36%)이 높고, 제왕절개분만율(43%)도 지나치게 높은 반면, 완전 모유수유율(10%)은 지나치게 낮아,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고령화와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관절염, 요통·좌골통 등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이 남자보다 2.5∼3배정도 높으며, 고혈압도 1.6배정도 높게 나타나 질병으로 인한 여성의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하다.
- 노년기에 들어선 65세 이상 여성은 10명중 9명이 한 가지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걷기·일어서기·식사하기 등의 '일상생활 수행능력'도 남성보다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고령자 중 여성 비율이 높고 이들 대부분이 질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새 천년을 맞아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책임을 분담하는 양성 공동의 한국 사회를 이루어가기 위하여, 여성건강분야에서는 크게 다음 4가지 시각에서 '여성건강 보호와 증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감으로써, 단순한 '장수'가 아니라 질병과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는 '생산적이고 활력있는 여성의 삶 가꾸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한다.
임신 출산 수유 육아 피임 등 모성 기능과 관련된 생식보건의 증진
가사와 직장일 또는 무급 가족업 종사, 농사일 등의 이중적 역할 수행에 따라 가중되는 중년기 이후 여성의 고혈압·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유방암·자궁경부암 등 암, 관절염, 요통·좌골통, 당뇨병 등의 건강위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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