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Next Society 피터 드러커
- 최초 등록일
- 2004.10.2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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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Next Society를 읽고 분석한 감상문 입니다. 분량도 많고 내용도 알찹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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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간은 곧 변화다. 사람이 나이를 먹는 것이 정신적․육체적 변화의 과정인 것과 같은 셈이다. 사회도 같을 수밖에 없다. 옛날과 똑같은 사회란 있을 수 없다. 이래서 수많은 미래학자들이 앞으로 다가 올 사회를 예측한다.미국에 앞서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된 피터 드러커의 《Next Society》도 다음 사회의 변화될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미 《단절의 시대》 《새로운 현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등 수많은 저술로서 우리에게 친숙해진 피터 드러커는 다른 미래학자들과는 다른 면이 있다. 우선 그의 책은 누구나 읽기 쉽고 설득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탁월하다. 난해한 이론 같은 것은 없다. 구체적이고 자상한 역사적 경험들과 현재 나타나고 있는 확실한 변화의 징후들을 대비하면서 이를 미래로 연장시키고 있어 그래프를 보듯이 일목요연한 것이다.
한국에 대한 언급은 책 전체로 볼 때 거의 스쳐 지나가는 정도지만, 한국에 대한 그의 애착을 보여주는 아주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ꡒ기업가 정신은 어느 나라가 최고인가ꡓ라는 질문에 그는 서슴없이 ꡒ의심할 여지없이 한국이 1등이다ꡓ라고 답한 것이다. 한국에 대한 그의 진단을 보면, 약 40년 전만 해도 한국에는 기업이 거의 없었다; 한국을 몇십 년 동안 지배한 일본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본은 고등교육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는 실질적으로 교육받은 사람도 드물었다;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남한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24개 가량의 산업에서 세계 일류 수준이고, 조선과 몇몇 분야에서는 세계 선두주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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