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사료를 이용한 심화 보충형 국사수업의 전개
- 최초 등록일
- 2004.10.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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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 수업을 들을때 자유주제로 선택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앞으로 교직에 나가서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썼구요 학점은... 레포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좋은 레포트 쓰시길 바래요.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수업전개
*학습목표
1.도입
2.전개
▷칠지도에 대한 개념 제시와 발견 배경 설명
▷시청각 자료의 제시
▷칠지도 명문의 내용 탐구
▷칠지도의 주요 논쟁문제
▷(토론학습)칠지도의 진실해 관하여 조별 토론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본 후 조별로 입장을 정리해 보자.
3. 학습내용 정리 및 마무리
▷조별로 정리한 내용을 발표시킨다.
▷내용 정리
Ⅲ. 학습 자료
1. 사료내용 자료지
Ⅳ. 나가며
본문내용
▷칠지도의 주요 논쟁문제
1. 연대문제
칠지도의 명문에서 논의가 분분하였던 부분 가운데 하나가 그 표면의 첫머리에 나오는 '泰0四年'이라는 연호였다. 이를 칠지도 발견 초기의 연구자들은 대개 태초(泰初)로 판독하여, 칠지도 제작 연도를 서진 태시 4년(268)으로 보았다. 이는 당시 하자들이 이른바 ≪일본서기≫에 기록된 신공황후의 삼한 정벌 연대를 249년으로 보았기 때문에, 그와 가장 가까운 시기에서 ‘泰’로 시작되는 중국 연호를 찾은 결과이다.
그러나 이후 일본서기의 신공기 기년을 2주갑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는 수정론이 널리 펴지자, 후쿠야마가 이를 ‘泰和’로 판독하고 칠지도 제작 연도를 동진 태화 4년(369)으로 보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으며, 그 뒤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이를 따르고 있다. 칠지도 dsu대를 369년으로 보는 것은 ≪일본서기≫신공황후기 기사를 신뢰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에서 말하는 고대 왜국의임나 7국 평정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게 된다. 왜냐하면 ‘임나일본부석’이란 왜군이 369년에 임나를 정벌하여 거의 200년 가까이 지배하다가 562년에 신라에게 이를 빼앗겼다고 보는 학설이기 때문이다. 일본 학계에서 칠지도를 연구하는 의미는 바로 거기에 있다.
참고 자료
http://www.edunet4u.net
<제 7차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인적자원부
<고대로부터의 통신>, 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 분과 지음, 푸른역사, 2004
<새로쓰는 백제사>, 이도학, 푸른역사, 1997
<백제사 연구>, 이기동, 일조각, 1996
<한국과 일본, 왜곡과 콤플랙스의 역사>, 한일관계사학회 지음, 자작나무,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