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미륵사지

소개글

미륵사지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를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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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륵사지는 아주 오래 전부터 등산, 학교소풍, 극기훈련 등으로 많이 가보았던 곳으로 나에겐 아주 친숙한 곳이며, 많이 가 보았던 곳인 만큼 창건 유래 및, 미륵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통문화의 이해 강의 레포트를 이곳에 대한 것으로 쓰기로 결정하였다.
리포트 준비를 위해 미륵사지를 방문하였다. 먼저 박물관을 살펴보았고, 다음엔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 복원 작업이 진행되는 곳을 들어가 보았다. 그리곤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리포트를 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미륵사지에는 현재 해체 복원중인 서탑과 몇 해 전에 복원 시켜놓은 동탑, 당간석 1쌍 등과 미륵사 건물들의 터만이 남아있다.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다는 미륵사지의 텅빈 모습이 왠지 모를 허전함을 가져다주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리포트를 쓰기 위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생각들을 더욱 깊이 해 보면서 느끼는 허전함과, 쓸쓸함, 그리고 손상 된 탑에 대한 아쉬움 등이 터만 남은 미륵사지에 대한 안타까움만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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