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서평 오래된미래
- 최초 등록일
- 2004.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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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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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변화된 라다크까지 읽고나서 나는 현대사회를 다시 옛날로 되돌려야 하는 것인가? 하는 극단적인 생각에까지 잠겼었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 나는 내 생각에 대해 어느 정도의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개발과 진보를 받아들이되 오래된 토대 - 전통문화의 강점에 근거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이용 -를 무너뜨리지 않고 그 토대위에 적절한 개발과 진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줄 것이다. 이것이 지역적인 움직임이며 지역중심의 미래가 이루어 질때 보편화된 세계화 속에서 미래는 희망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앞에서 언급했던 서문의 구절- 지역적인 것, 작은 것, 친밀한 것, 자연적인 것, 인간적인 것을 지향하는 추세는 결국 자연이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 세계를 정말 돌아가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이와 같은 보다 깊은 가슴속의 힘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 을 다시 읽어 보았을 때 나는 이 구절이 진정으로 의미하고 있는 보다 깊은 뜻을 읽어낼 수 있었다.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사회를 살아가면서도 그 개발의 움직임에 수동적 이였던 나에게 미래의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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