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하천지역)] 하천지형과 영산강, 태풍피해와 홍수
- 최초 등록일
- 2004.10.1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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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천지형과 관련 모든 자료 있음
편집까지 완벽합니다..강추 ㅋ
목차
영산강 지역 개관
하천이란
하천지형
우리나라 하천의 특징
하천의 침식 운반 퇴적작용
선상지
범람원
자연제방
삼각주
습지
홍수
태풍
풍수해
태풍메기 피해
본문내용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을 보면 한강(漢江)에 청계천(淸溪川)■중랑천(中浪川)■안양천(安養川) 등의 작은 지류가 흘러들고 있어서 대체로 본래의 뜻이 지켜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산(蒸散)하여 대기 중에 되돌아가고, 일부는 지하수가 된다.
그 나머지는 표류수가 되어 항상 낮은 곳을 향해서 흐르는데, 표류수는 사면에서 최대경사의 방향을 따라 흐르므로 자연 그 흐름의 길이 생기게 된다. 이 유수의 통로가 되는 좁고 긴 요지를 하도라 하고 하도에서의 물의 흐름을 하류라고 하며, 하도와 하류를 합쳐서 하천이라고 부른다. 하천은 수목처럼, 줄기에 해당하는 본류와 가지에 해당하는 지류로 구성된다. 본류에 합류하는 것이 지류이며, 이와 반대로 본류에서 갈라져서 흐르는 것을 분류라고 한다.
하천은 강수의 직접적인 지표유출, 용천, 만년설이나 빙하로부터의 융설수 또는 융빙수등에 의해 함양된다. 집수면적의 많은 부분이 호소로 되어 있는 지역을 제외하면 수면에 직접 내리는 강수의 양은 극히 적다. 하천의 물은 지표 밑의 대수층으로 스며드는 동시에 대기로 증발하기 때문에 줄어들며, 흘러드는 양과 없어지는 양의 차이가 하천의 유량으로 나타난다. 어느 한 시점에서 볼 때, 하천의 유량은 지구 전체의 물의 양에 비하면 아주 적다. 모든 물의 97%는 바다에 있고, 담수의 3/4은 얼음으로 지표에 저장되어 있으며, 그밖의 담수는 거의 전부 지하수로 존재한다. 호소의 물은 전체 담수의 0.5%이고, 토양수는 약 0.05%이며, 하천의 물은 토양수의 절반인 0.025%로서 전체 담수의 약 1/4,000에 불과하다.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의 물은 비나 눈으로 내리는 수증기의 양과 같은데, 그것은 지구상에 내리는 연평균강우량의 약 7%, 지표상에 내리는 강우량의 약 30%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지리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