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이해]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0.1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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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의 내용 요약과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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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그리스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러면 그리스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전달하는지 보자. 먼저 저자는 책의 앞머리에서 복잡한 미궁 속을 들어간 테세우스가 다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이야기를 짤막하게 언급하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로써 신화라는 이름의 미궁 진입과 탈출을 시도해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신화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간다. 이 책에는 처음에 세상이 어떻게 열렸는지 그리고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들과 그 신들을 배경으로 한 일화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책을 집필해나가는데 있어서 객관적인 서술만 한 것이 아니라 신들과 그들에게 있었던 사건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몇몇의 영어단어의 기원을 신의 이름이나 신의 특징에서 찾아내고 있다.
그러면 이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살펴보자.
처음에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온 우주와 땅은 그냥 막막하게 퍼진 듯한 평평한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태를 '카오스(혼돈)'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자연'이라는 신이 출현
하여 혼돈의 상태를 정리한다. 그러나 카오스가 아주 죽은 것은 아니다. 자연은 하늘과 땅과 물을 각각 떼어놓고는 이들에게 서로 다른 자리를 주어 평화와 조화를 누리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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