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문학론] 1945년이후 독일문학비평(전후독일문학)
- 최초 등록일
- 2004.10.08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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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전후 독일문학의 경향과 비평
1. 1945년
2. 1950년대-동독과 서독의 양분
3. 1960년대
4. 1970년대
5. 1980년대
6. 1990년대 통일 독일 그 이후
Ⅲ. 결론
본문내용
독일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독일 문학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내가 전공한 이 과목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나마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그것은 초라하지만 본문 속에 담겨 있다.
45년 이후의 독일 문학을 연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분단현실과 비슷했던 나라에 대해 연구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그들이 겪어야 했던 뭄학사적인 아픔을 우리도 통일이 되면 겪을 것이 거의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동일 민족, 동일 언어를 쓰는 이들사이에서의 문화적 괴리감에 의한 심리적 불안감등은 이러한 원인에서 찾을수 있으리라 본다.
본 글에서는 독일의 1945년 문학사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당시 독일의 시대적 배경과 이를 전제로한 독일 문학의 경향을 고찰해보고 나의 주관에 의한 결론을 맺고자 한다.전후 독문학이란 광의(廣義)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지칭하고 협의로는 종전 후 경향 전환(Tendenzwende)이 이루어지는 1970년대까지를 지칭한다.
*1945년
역사적으로 중요한 상징성을 갖는 1945년부터 그 후 몇 년간은 독일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이 시기는 그 후 반세기에 걸쳐 지속되는 ‘분단’이란 엄청난 비극의 정지 작업을 다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