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정치학
- 최초 등록일
- 2004.10.0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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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원전 5세기 초반에,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서로 협력하여 페르시아 제국을 물리친 동맹국이었다. 아테네는 페르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에게해를 중심으로 한 국가들의 상호 보호를 위한 동맹인 델리안 연맹을 형성했다. 반면 스파르타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있는 국가들로 방위동맹을 형성하였다. 아테네 힘의 증가와 그에 반대하는 몇몇 국가들로 인해, 페르시아에 대한 그리스의 승리로부터 20년후인 B.C.461년에 새로운 전쟁이 발발했다. 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종결된 후 30년의 평화를 약속한 조약이 체결되었다. 그리스는 2차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나기까지 안정적인 평화시기를 즐겼다.
B.C.434년에 이르러 주변의 작은 도시국가인 에피담노스에서 민주주의자들은 국가가 어떻게 지배되어야 하느냐를 두고 소수의 독재자들과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민주주의자들은 에피담노스를 만드는데 공헌을 한 코르키라라는 도시국가에 도움을 청했지만 거절당하고 그후 코린트라는 도시국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코린트들은 이에 응했다. 이 사실은 코르키라인들을 분노케했고, 그들의 과거 식민지였던 에피담노스를 재정복하기 위해 코르키라의 해군을 파견했다. 그 과정에서코르키라인들은 코린트 해군을 격파했다. 코린트는 격분했고 코르키라에 전쟁을 선포했다. 코린트의 공격을 두려워한 코르키라는 아테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코르키라와 코린트 양쪽 모두 아테네에 사절단을 보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조셉 나이 <국제분쟁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