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견학] 밀양백중놀이

소개글

직접견학후 작성한 것입니다. 짜임세있는 양식.

목차

1.밀양백중놀이를 보기에 앞서...

2.첫째마당 (앞놀이) - 농신제(農神祭)

3.둘째마당 (놀이마당) - 춤판

4.셋째마당 (화동마당) - 신풀이

5.밀양 백중놀이를 보고 나서 느낀점...

본문내용

백중은 음력 7월 보름날을 뜻하며, 음력 1월 보름을 상원, 10월 보름을 하원이라 불렀던 데서 중원(中元)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선때의 풍습을 보면 백중날은 일꾼들, 소작인이나 머슴들의 위안의 날이자 축제의 날로서 그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온갖 음식을 장만해 온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 어울려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며 놀았는데, 고장에 따라 씨름이나 여러 가지 힘자랑 내기를 하기도 했다. 또 흰 시루떡을 쪄서 논둑이나 들판에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며 풍년을 기원하기도 했다.백중놀이는 '호미씻기'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논매기와 밭매기가 끝나서 호미를 씻어 넣어 둔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밀양에서는 농군들이 고된 일에서 잠시 해방되어 양껏 음식을 먹고 즐기는 이날을 '머슴의 날'이라 하고 이 날의 놀이를 '꼼배기 참놀이'라 불러오던 것을 1980년대 부터 '밀양백중놀이' 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눈으로 직접보고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