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최초 등록일
- 2004.10.0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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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는 책을 보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사랑, 그리움, 그리고 추억>
본문내용
든 이들은 사랑을 꿈꾼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라는 어느 시의 문구처럼 사람들은 끊임없이 외로움을 느끼고, 그 빈 공간을 채워줄 누군가를 찾아나서고는 한다.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한결 같은 희망사항으로 자리매김해 버린 걸까.. 한 학기동안 사랑에 관한 문학작품을 접하면서, 이런 사랑 혹은 저런 사랑을 접했다. 때로는 가슴 아픈 사랑, 무서운 사랑, 귀여운 사랑, 곱지 않은 사랑-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지만, 또 동시에 모두 다른 마음의 표현이었다. 로버트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는 뭐랄까.. 예쁘기도, 가슴 아프기도, 애틋하기도 한 복합적인 사랑이었다. 아니, 어쩌면 사랑이라기보다 추억에 가까울까..
불륜과 로맨스사이
서로의 사사로운 개인사까지 훤히 알 수 있는 작은 마을에 히피의 느낌을 담은 사진작가의 트럭이 도착했다. 무더운 여름날, 우연히 길을 묻기 위해 들른 작은 집- 그 집 앞 그네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던 프란체스카와 킨케이드의 만남의 이미지는, 로맨틱 가득한 장면이다. 사랑을 시작하기란, 누구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가족이 있는 그녀와, 나그네인 그의 사랑은 아마 몇 곱절은 더했으리라- 그들이 이 어려운 시작에 발을 내딛었다. 한 친구는 이 소설을 두고 “아름답게 치장됐지만, 어쨌든 불륜이잖아. 배신이야”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