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침팬지-제레드 다이아몬드
- 최초 등록일
- 2004.09.22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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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레드 다이아몬드 -제3의 침팬지
▶작품소개
▶작가소개
▶책을읽고
본문내용
▶책을읽고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였을 때는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조금씩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읽어 나가니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지식도 얻을 수 있었다. 자칫하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내용을 쉽게 풀어쓴 책이었는데 우선은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현재 캘리포니아의대 생리학 교수이다. 하버드와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하고 일찍이 생리학분야에 기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 과학자로서는 거의 최고의 영예인 미국 국립과학학회의 회원으로 추대되었다.
여기까지 살펴본 작가의 경력은 놀라울 만한 것이 없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초고속 성장을 한 예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의과 대학의 생리학 교수로 있으면서 취미 생활로 생태학을 연구하였는데 그러한 취미 생활로 한 분야에서 그는 최고가 되었으며 인간의 언어와 문자에 있어서도 기존의 언어학자 못지 않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그에게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은 한글의 특수성에 대하여 극찬하고 논문을 발표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는 사실이다. 한 분야에도 최고가 되기 힘든 현실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최고의 위치에 오른 그의 모습을 볼 때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교훈을 직접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점이 다른 책과는 달랐다.
‘제3의 침팬지 인간‘ 왜 인간이 제 3의 침팬지 인가? 왜 인간이 제 3의 침팬지 인가?
인간은 왜 침팬지가 아닌 인간인가? 에서 시작된다.
왜 저자는 인간을 제3의 침팬지라고 했을까? 생물학연구를 바탕으로 그는 인간의 유전형질은 아프리카 침팬지의 유전형질과 98.4%나 같고 1.6%만이 다른 유전형질로 되어 있다고 밝힌다. 대부분의 인류는 700만 년 전 인간이 침팬지에서 분화하던 시기부터 침팬지 와 인간의 역사는 전혀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결국 인류의 문화사란 이 1.6%를 어떻게 활용하며 키워왔는가에 관한 보잘 것 없는 기록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이 1.6%에서 언어의 발생이 이루어졌고, 1.6%에서 시를 쓰게 하고, 음악을 작곡하게 하는 등 사람을 보다 더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