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소설 일리아드와 영화 트로이의 차이점

목차

1. 들어가며

2. 자세히 알기
◎ 소설 '일리아드'
◎ 소설 '오딧세이'
◎ 소설 일리아드와 영화 트로이의 차이점과 그 이유
◎ 책에 근거해서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호메로스의 작품이라 여겨지는 고대 그리스의 영웅서사시. 전편(全篇)이 1만 5693행, 24권으로 되어 있는데, 24권으로 나눈 것은 후세(BC 3세기 무렵)의 일이다. 제작연대는 BC 8세기 중엽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제명(題名)은 ＜일리오스의 노래＞라는 뜻이며, 일리오스는 트로이의 별칭이다. 10년에 걸친 트로이 공방전이 종말에 가까울 무렵 약 50일간에 생긴 일을 다룬 것으로, 그 중심주제는 ＜아킬레우스의 분노＞이다.
<일리아드>는 신들의 질투와 음모에서 비롯된, 그리스 도시국가들과 트로이의 대전쟁을 전신(戰神) 아킬레스를 중심으로 그린 대서사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과 인간들의 이야기에 공존하는 신성(神性)이다. <일리아드>가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도 서양 고전의 베스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인간적인 신들과 범인(凡人)들, 그리고 신성화된 인간들이 전쟁이라는 장 안에서 매력적으로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일리아드란 소설과 오딧세이란 소설을 '네버엔딩 스토리'나 '퍼펙트 스톰'으로 알려진 감독 볼프강 페터슨은 2시간 43분이라는 영화로 만들어냈다. 2시간 43분이라고 해도 1만5천693행에 24권으로 나뉜 원작을 담아내기는 쉽지 않은 일을 역사 속에 실재했을 법한 사실적인 이야기 톤으로 그려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