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아프리카 미술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4.07.2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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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 리포트로 아프리카 박물관을 다녀온후 쓴 감상문입니다. 참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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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둘째주, 일요일. 덕수궁에 가서 여러 공연들중에서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어느 단체가 와서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보았다. 200여명의 사람들이 감탄하거, 한국의 악기 소리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었으며,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 했다. 그 중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였는데 다른 나라인임에도 불구 하고 우리와 함께 즐기며 아리랑을 부르고, 박수도 치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 정말 아직도 땀을 흘리며 손에 물집이 생기도록 북을 두드리던 그들의 모습과 어울러져 나라의 구별없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의미있는 날이었다. 이처럼 문화에 한부분인 예술은 어느나라의것이던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침묵속에서 공감하며 느낄수 있는 세계 고용어임을 깨달았다.
사실, 아프리카 미술관은 다른 국립이나 시립 미술관과는 다르게 관심있게 찾지 않으면, 평생 접해 볼수 없는 문화 공간이다. 친구들에게 아프리카 미술관을 다녀 왔다고 자랑을했는데 그런데가 있었느냐며 놀라워 했다. 가만히 앉아서 다른나라의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그냥 버리는 것 같아서 한심했으며, 우리나라 학생들이 문화를 즐길수 있는 여유가 없는거 같아 안타까웠다.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매표소앞에 걸려져 있는 말처럼 아프리카는 나에게 미지의 땅이고 한번도 경험한적도 관심도 없었던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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