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아버지의땅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7.19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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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체적인 감상문
내용 + 감상
본문내용
이 소설은 '나'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일인칭 주인공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야기의 진행방식은 '선학동 나그네'나 '배따라기'처럼 액자식 구성인 것 같았다. 그래서 줄거리를 위에서 보다시피 띄엄띄엄 쓸 수 밖에 없었다. 유골발견이라는 일련의 사건에 의해서 주인공의 어린시절과 어머니를 회상하며 현재-과거-현재가 반복되었던 것이다. '선학동 나그네'에 주막집 주인사내가 있다면 아버지의 땅에는 노인이 있다. 노인은 주인공'나'와 죽은 아버지를 간접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서 주인공'나'가 아버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여기서 주인공 '나'는 홀어머니와 살고 있는 군인이며 공산주의자로 월북한 아버지로 인해 항상 죄의식을 지니고 사는 인물이다. '한'을 가지고 사는 인물인 것이다. 그러다가 야영지에서 이름 모를 시신의 발굴을 통해 지난날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에게 가해 졌던 폭력의 상처을 확인하고 갈등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