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프랑크푸르트학파
- 최초 등록일
- 2004.07.1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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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 지리한 번역의 끝을 내며...
본문내용
서론
우리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대중문화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터넷을 하고, TV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는 등 우리는 수많은 대중문화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대중문화라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대중문화는 우리 삶의 어느 곳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이것의 영향력은 엄청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대중문화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있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 대중문화에 대한 바른 시각을 세울 필요가 없다. 사회가 점점 대중문화 사회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중문화의 전파를 빨라지고 그만큼 우리가 접하는 대중문화도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텍스트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를 중심으로 대중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대부분의 프랑크푸르트 학자들은 대중문화를 문화 산업이라는 용어를 통해서 이해했다. 문화산업은 자본주의의 지배를 영속화시키기 위해서 기술을 이용하고 이성을 도구화하고 문화적 표현을 상품화시킨다. 즉 대중은 오로지 상품화된 그 문화를 살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하는 소비자에 불과하고 기업가 자본가에 의하여 장악된 대중문화는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키기보다는 대중을 이용 악용하는 도구일 뿐인 것이다. 서구 미국의 다국적 기업이 상품판매의 주요한 전략으로 대중문화를 악용하거나, 구소련이나 동구 혹은 북한 등 공산국가들이 그것을 대중교육 선동의 정치적 지배도구로 이용했던 것이 이러한 예이다.
그러나 모든 프랑크푸르트학파가 이와 같은 시각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도 대중문화대한 다른 시각이 있었다. 그 대표주자가 발터 벤야민이다. 이 텍스트에서 우리는 발터 벤야민과 아도르노의 논의를 중심으로 대중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