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의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04.07.05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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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애니메이션은 1917년 시모가와 오덴(下川凹天), 사나우치 준이치(幸內純一), 기타야마 세이타로(北山情太郞) 등 세 사람에 의해 제작된 〈문지기 이모가와 게이쇼〉로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애니메이션은 산업적 의미보다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작업들이었다. 1930∼40년 사이, 일본 정부의 지원 하에 국민계몽의 차원으로 군국주의의 정치 색이 짙은 연재만화가 등장하였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그러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지금 같은 틀로 발전하게 되는 것은 도에이라는 미국식 스튜디오의 출범 이후부터였다. 1956년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였던 도에이 영화사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도에이 동화(東映動畵)를 설립하고 〈백사전(白蛇傳)〉, 〈장화 신은 고양이〉시리즈로 대중적인 커다란 인기와 함께 애니메이션의 산업적·대중적인 길을 열어놓게 된다.
도에이의 성공은 여러 만화가와 젊은이들을 애니메이션에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만화의 신으로 추앙받던 데즈카 오사무의 초인 같은 작업 끝에 완성된 〈철완 아톰(鐵腕アトム)〉이 1963년 1월 일본 최초의 TV시리즈로 방영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은 본격적인 성공의 길을 걷게 된다. 아톰의 성공은 이후 소년 로봇을 주인공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붐을 일으킨 것은 물론 뱅크 시스템, 리미티드 기법, 외주 시스템 확립 등의 경제적인 애니메이션 시스템들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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