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박노해 시인 노동의 새벽
- 최초 등록일
- 2004.06.1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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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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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시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80년대 문학계는 군사정부의 검열과 비민주적인 사회 배경 속에서 몸부림치는 시기였다. 당연히 시의 표현에서는 많이 표현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국가보안법위반이라는 죄목(?)으로 감옥살이를 했다.그 중 박노해씨의 시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우리사회의 아픔... 역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작품으로 나름대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 시는 특히 80년대 대표적인 노동시로 꼽힌다. 노동자인 시인 박노해 자신이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노동 현장의 분노와 사랑을. 절망과 희망의 숨결을 실감 있게 노래하고 있다. 가난의 멍에와 질긴 목숨 때문에 전쟁 같은 노동일을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노동자의 처지가 비관적인 어조로 토로되고 있다. 죽지 않기 위해 하는 노동이 너무도 힘겹고 고되기 때문에 죽음이 연상된다. 시인 박노해는 이 절망의 벽을 깨뜨릴 반역의 꿈을 키운다. '거치른 땀방울 피눈물 속에/ 새근새근 숨쉬며 자라는' 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분노이면서 희망이고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시인 박노해는 가슴위로 소주를 붇는다. 억압이 없는, 노동자가 참된 주인이 되는 해방의 세상을 위한 투쟁의 단결을 위해 그는 벗들에게 차가운 소주를 돌리는 것이다. 노동자의 새벽이 술과 분노와 희망에 취한 그들의 눈 앞에 어른거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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