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의 이해, 모노노케히메
- 최초 등록일
- 2004.06.1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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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나의 생각..
모노노케 히메(もののけ姬)를 보고..
본문내용
미국에서는 슈퍼맨, 배트맨 등 맨들을 붙인 많은 영웅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바쁜 가운데, 일본인들은 만화를 통해 자기들 이야기를 담아 낸다. 그것이 일단 일본 만화의 특징이 아닐까 한다. 슈퍼맨과 같이 세계를 지키지도 못하지만 무엇인가 내 이야기 같은 맛이 있다고 할까. 누구나 일본만화를 보다보면 소재가 갖는 위력을 느끼고, 부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내가 일본문화 추종자는 아니지만, 국산 만화들을 보면 그런 소재의 제한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쓰이는 셀화는 다른 애니메이션 강국보다
초당 3배나 적게 쓰여진다고 한다. 물론, 셀화가 많이 사용되어지면 움직임은 부드럽다.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화면을 정지시켜보면 정지된 화면조차도 멋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나는 여기서 일본의 문화적 성격을 느낄 수 있었다. 정적인 화면이 아름다운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 노, 교겐처럼 정지의 미는 아닐까?? 억지스럽지만 그냥 그렇게 한 번 생각해 본다. 근데 그렇게 셀화를 적게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