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곤충기의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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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 앙리 파브르(Jean Henri Fabre, 1823~ 1915).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곤충학자이며 박물학자이다. 파브르 곤충기와 파브르 식물기를 펴내어 많은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의 위엄을 세웠으며,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경외감을 일깨워준 학자로 기억에 남아 있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 파브르 곤충기를 다시 읽고나서 파브르에 대한 틀에 박힌 생각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생각들이 머릿속에 남게 되었다. 죽고 나서 다시 태어난 다해도 긴 생애를 몇 번이나 다시 살 수 있다할지라도 곤충에 대한 흥미를 잃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장담하는 그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을 수 없었다.
파브르는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곤충세계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곤충기』란 책을 낸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신비로운 곤충들의 세계를 재미있고 쉽게 사람들에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곤충과 곤충이, 곤충과 짐승들이, 생명과 생명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 주고받으면서 대자연 속에서 ‘하나의 큰 생명’을 이루고 있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참고 자료

-파브르 곤충기/ 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