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철학] 내가 성장하면서 나를 형성한 내 주변의 문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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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자라는 이름의...
#2. 취학 전
#3. 학창시절

본문내용

작년, 개그콘서트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이정수가 유행시킨 말이 있다.
'天上天下 唯我獨尊'
그러나 아무리 혼자 사는 세상, '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고 떠들고는 있지만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인간은 나만 생각하며 살 수 없는, 남과 함께 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이처럼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과 사람 속에 사는 세상 속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겨난 나를 둘러싼 내 주변의 문화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어릴 적 내가 영향 받은 주변의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잠시 나에 대한 짤막한 소개로 우리 집의 가족 구성을 알아보자면, 나는 그저 평이한 4인 가정의 막내로 태어났다. 동갑내기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2살 터울의 언니 한 명이 형제로선 고작이다. 나에게 있어 어릴 적의 내 주변 사람들은 옆집에 사는 이웃집 형제, 자매들과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의 영향이 주를 이루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나 집안에서는 다른 집과는 달리 유달리 보수적인 가정환경 탓에 알게 모르게 '여자'라는 성에대한 문화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