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 현대 극장사
- 최초 등록일
- 2004.05.2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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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사 전공 수업 시간에 제출했던 한국현대사를 영화와 극장을 통해 일상성을 찾아보는 과제였습니다. 각 통계와 도표정리에 힘썼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60년대 이전.
⑴ 해방 ~ 한국전쟁 전까지
⑵ 동란기의 영화상영 - 다큐멘터리 성행기(종군 다큐멘터리 영화 중심.)
⑶ 동란 후의 영화 상영 : 한국 영화 기반 확립기.
⑷ 60년대 이전의 상영 공간
2. 1960년대 - 한국 영화 성장기
⑴ TV의 등장과 보급
⑵ ‘오발탄’
⑶ 60년대 개관한 극장들
3. 1970년대
⑴ 70년대 사회와 영화
⑵ 70년대의 상영관
4. 80년대
⑴ 80년대 사회와 영화
⑵ 80년대의 상영관
5. 90년대 - 한국 영화 부흥기
⑴ 90년대 사회와 영화
⑵ 90년대의 상영관
6. 전국극장의 관람객수와 국민 1인당 평균관람횟수
Ⅲ. 나가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 구경을 한 것은 숙대입구 역 근처에 있던 금성극장 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최재성과 김보희가 주연한 ‘공포의 외인구단’을 봤었는데, 처음 하는 구경인지라, 영화를 다 보고 나가지 않고 자리를 굳게 지키고 2번을 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쯤인 걸로 기억된다. 아직도 영화 주제가 멜로디는 생생하다. 그렇게 영화라는 마술상자에 흠뻑 빠져서 중학교 때는 수업을 빼먹고 시사회권을 얻으러 영화 잡지 ‘스크린’ 회사 앞에 줄을 서기도 했었다. 그리고는 미성년자 관람불가의 실험영화들을 뭔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보러 다녔었다. 중학교 때는 ‘스크린’과 ‘키노’를 읽으며 밤을 넘기기가 일쑤였고, 영화감독의 꿈을 품어보기도 했었다. 빡빡한 학창시절이었던 고등학교 시절에도 보충수업을 빼먹고 명보극장에 가서 조조를 보며 뿌듯해하고 하루 종일 그 기쁨에 들떠 있었다. 내게 영화는 상상 속에 있는 현실이면서, 현실 속에 있는 상상이었다. 대학에 와서 잠시 잊었던 영화에 대한 애정을 4학년에 이르러서야 다시 꺼내보고, 수업을 모두 빼먹고 전주국제영화제에 가서 3박 4일간을 영화만 보다고 왔었다. 이렇듯 아직도 내게 영화는 청춘이고, 어린왕자의 꿈이다. 막연히 내가 애정 있는 주제를 놓고 한국 현대사를 풀어보겠다고 포부를 꾸려봤으나, 중간에 후회에 후회뿐이었다.
참고 자료
『우리 영화 100년』, 김종원 ․ 정중헌. 현암사. 2002
『2001년 영화진흥위원회 우수논문 공모 선정 논문집』,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원, 2001
『한국영화 100년』, 호현찬, 문학사상사. 2000
『대한민국 50년사 1, 2』, 임영식, 들녘, 1998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발달과 입지변화에 관한 연구」, 윤용민, 동국대 대학원 학위논문(석사), 2002
「한국의 영화관실태와 영화 배급에 관한 연구」, 이준수, 단국대 경영대학원 학위논문(석사), 1996
「한국영화산업과 한국영화정책에 관한 연구」, 박승현, 고려대 대학원 학위논문(석사), 1990
조선일보 PDF DB www. chosun.com
동아일보 PDF DB www.donga.com
종합뉴스데이터베이스 www.kinds.or.kr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www.koreafil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