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문화대혁명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입니다
문화대혁명의 진수에요
목차
1. 서론
2. 문화대혁명 초기-해서파관에 대하여
3. 문화대혁명 중기-임표의 부침
4. 문화대혁명 후기-권력투쟁의 본격화
5. 결론
본문내용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1966-1976, 공식적으로는 1966년 8월 당 8기 제1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부터 1977년 8월 당 11기 전국대표대회까지를 말한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였지만 크게 보면 파벌투쟁의 연장선에서 보는 시각과 모택동(毛澤東)이 스스로 ‘위대한 혁명실천가’로서 이른바 ‘자산계급의 상층문화 건설’을 타도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발동한 것으로 보는 시각으로 나뉜다. 이에 대해 문화대혁명의 원인으로 사회주의 건설 자체의 모순,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노선갈등의 표면화, 조정정책에 대한 모택동의 불만을 들고 있다. 또한 제임스 왕(James Wang)은 문화대혁명을 ‘계급투쟁’을 위한 정치사상개혁, 모택동과 실권파 간의 권력투쟁의 산물, ‘수정주의’에 맞선 모택동의 확고한 신념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모택동은 일찍부터 대중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유소기(劉少奇)와의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게 된 일련의 갈등 때문에 그를 제거해야만 했고 따라서 문화대혁명은 파벌투쟁적인 성격을 띠었다.
문화대혁명은 모택동이 대중운동의 형식을 빌어 권력을 유지하려고 했던 가장 전형적인 예에 속하는데, 이는 결코 마르크스주의에서 말하는 문화혁명, 정치혁명, 사상혁명도 아니었고 오로지 모택동이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유소기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모택동은 임표(林彪)와 강청(江靑) 두 세력의 연합을 도모하고 이들을 통해 대중운동을 전개하면서 유소기·등소평(鄧小平)을 비롯한 실권파를 타도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2인자들 간의 경쟁과 갈등을 유도해 나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