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문화거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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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답사를 통해 내가 다녀온 곳은 김해의 문화거리 상에 위치한 대성동 고분박물관과 봉황유적 그리고 김수로 왕릉이다.
김해는 한반도의 동남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계하고, 북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밀양과 접하며, 남서쪽으로는 창원시와 접한 지역으로 옛 금관가야가 있던 역사의 고장이다. 가야는 우리나라 고대 문화의 커다란 줄기 가운데 하나였는데도, 관심 밖에 머물다가 최근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무려 520년 동안 한반도에 존재했었던 가야는 크게 전기 가야연맹과 후기 가야연맹으로 구분된다. 전기 가야 연맹 시기는 김해의 금관가야가 중심이었고, 후기 가야연맹 시기는 고령의 대가야가 맹주 자리를 차지했다. 이런 가야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이 바로 김해이고, 그 김해의 문화거리라는 곳은 그 향이 더욱 짙다.
먼저 대성동에 위치한 대성동 고분 박물관은 대성동 고분의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과 그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한 가야문화의 전당이다. 향교의 대성전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대성동이라고 불리어지는 이 곳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오래전에 논쓸땅으로 했다고 해서 ‘논실’이라고 하는데, 실제 이 주변은 논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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