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이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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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애니메이션의 역사에서부터 형태,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였으며, 설명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하나하나씩 보여주어 이해하는데 훨씬 쉬웠다.
우선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이란 무엇인가’라는 타이틀로 동굴 벽화에서 컴퓨터 애니메이션까지 전체적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알타미라 동굴은 사냥꾼에게 쫓기는 멧돼지를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다리가 8개로 표현되었고, 우리나라의 목릉의 주작도에는 새의 다리가 3개이며, 새를 좌우로 돌린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연속적인 동작을 나타낸 그림을 원판에 꽂고 회전하는 ‘소마트로프’에서부터 종이 띠에 연속적인 동작을 그려 이것을 회전하는 ‘조트로프’, 사진총을 사용한 영사기의 설명이 나와 있다. 이런 영사기를 이용하여 제작된 최초의 애니메이션에는 에밀 콜의 <판타스마고리>와 <팡토슈>가 있다. 또 월트 디즈니의 최초 토키 애니메이션으로 미키 마우스가 탄생하게 되고, 디즈니 외에 <뽀빠이>,<베티 부프>와 일본 데스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이 나타나고 TV 애니메이션과 컴퓨터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우리나라의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은 <홍길동전>이며, 처음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은 <아기공룡둘리>,<원더 키티>,<옛날 옛적에>,<독고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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