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단편소설] The Fly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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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리
"The Fly" by Katherine Mansfiled 을 읽고....

본문내용

파 리

“여긴 무척 편안하군,” 우디필드 노인이 말했다. 그리고 친구인 사장의 책상 옆에 있는 커다랗고 푸르른 가죽으로된 안락의자에 앉아 주변을 둘러다보았다. 그의 할말은 끝이 났고, 이제 그가 가야할 시간이다. 그러나 그는 가고 싶지가 않았다. 그가 아파서 퇴직한 이래로, 그의 아내와 딸들은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집에서 감옥수처럼 그를 가둬두었다. 화요일에는 옷을 갖춰 입고 솔질을 하고, 하루 동안 도시에 나갔다 오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러나 아내와 딸들은 그가 거기서 무엇을 했는지 상상할 수가 없었다. 아마 그의 친구들에게 폐 끼칠 것이라 그들은 생각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나무에 마지막 입새가 붙어있듯이 우리의 마지막 즐거움에 집착한다. 그래서 거기에 늙은 우디필드가 담배를 피우면서, 사무용 의자속에 깊숙이 앉아있는 사장을 바라보았다. 사장은 그보다 5살 위이지만 아직 건실히 일하며, 여전히 사업에 지휘를 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사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한 일이었다.
감탄하던 노인은 말을 덧붙였다. “여기 정말 편하군, 정말이지그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