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 이덕무
- 최초 등록일
- 2004.05.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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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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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덕무의 생애
2. 학문관
3. 교육관
4. 결론
본문내용
1)삶의 자취
이덕무의 자는 무관이며 호는 청장관, 아정(雅亭)이다. 그는1741년 6월 11일에 서울 중부 관인방 대사동에서 성호와 반남박씨 사이에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정종대왕의 별자 무림군 소이공의 자손이다. 그의 조부는 강계부사를 지낸 필익이었는데 아버지 성호는 그의 막내 아들로 서자였다. 이덕무에게 서자라는 신분은 그의 삶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또한 이로 인한 이덕무의 인간적 고뇌는 그의 글 곳곳에서 확인된다. 그가 족질 이광석에게 보낸 편지라든가, 「사소절」에서 서자를 기롱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 그리고 51세에 정조와 나눈 대화를 기록해 둔 「서치사실」에서도 잘 드러난다. 또 그가 그의 자제들에게 “일용 행사에 있어 남과 너무 다르게 할 것은 없으나 또한 구차히 세속에 부동할 필요는 없으며 평범한 존재로 간단히 수습해야 한다”라고 경계한 말에서 그의 고뇌를 일면 엿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 서자는 많은 신분적 제약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양반으로서의 특권을 누릴 수 없었고 문과, 생원, 진사시는 응시할 수도 없었다.
참고 자료
『韓國思想論文選集147]』 불함문화사, 2000.
류재일, 『이덕무의 시문학연구』, 태학사, 1998.
안장리, 「이덕무론」, 『조선후기 한문학작가론』, 집문당, 1994.
박문렬, 「청장관 이덕무의 생애와 저술」, 청주대 인문과학론집, 1987.
오수경, 「18세기 서울 문인지식층의 성향」,성균관대학교,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