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4.05.0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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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구 지하철 사고, 이라크 전쟁, 뉴스에서 보도되는 각종 사고 소식들을 보노라면 인생이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의식적으로 아직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다는 생각을 했었는지, 그동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거의 없었다. 죽음이 더 좋은지 삶이 더 좋은지는 신만이 안다면서 죽음을 태연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나, 죽음이라는 약속된 휴식이 있어 오늘을 더 맹렬히 살아갈 수 있다는 소설의 글귀를 보면서도, 멋있다는 생각만 들뿐 나 자신의 죽음은 생각지 못했었다. 그래서 불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죽는다는 것은 확실하다―그 시간이 불확실 할뿐.' 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불교에서는 죽음을 인간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보았다.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존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 즉, 죽음에서 비롯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깨달음의 내용으로 삼고 있다.
참고 자료
여러 종교에서 보는 죽음관. 이은봉. 가톨릭출판사.1995.
http://www.sejon.or.kr/main/main_sim.htm
http://arihan12.com.ne.kr/0_2death.html
http://cmc.cuk.ac.kr/kangnam/hospice/2intr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