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주의 ; 강렬한 색채
- 최초 등록일
- 2004.05.0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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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티스를 비롯한 야수주의는 1905년 <살롱 도톤느>에 작품을 출품한 이래 20세기 미술을 근본부터 움직이는 혁신적 존재가 되었다.(그 시초는 1899년 마티스에 의해 시작되었다) 명칭은 비평가 루이 복셀Louis Vauxcelles이 살롱 도톤느에 출품한 마르케의 15세기풍의 청동조각을 가리켜 '야수의 우리 속에 갇혀있는 도나텔로 같다'고 평한데서 유래 되었다.
그 의의는 첫째 야수주의 운동이 그 자체에 갖는 의의이고, 두번째 색채의 해방이라는 특성, 그리고 20세기 회화의 추상사조에 끼친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야수주의자가 본다는 것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그것은 개성만이 창조의 힘이 된다는 그들의 생각에서 연유한 것이고 야수주의란 테두리 안에서 각자의 개성을 발견해 내는 기회와 장소로 삼았다. 순수 독립적 색채가 중요시 되어 원근 및 깊이감은 부수적인 것이 되었고 면과 윤곽선은 파괴 되었는데 색채와 색면과 선을 종래의 약속에서 해방시켰다는 점에서 미술사적 의의가 있다.
참고 자료
-캐롤 스트릭랜드, 클릭 서양미술사, 김호경 역, 2002, 서울:예경
-기독교 현대미술 연구회 자료집 1권 (이승훈 역음)
-http://www.kunsttrip.net/arthistory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