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바로크 음악
- 최초 등록일
- 2004.04.2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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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로크음악은 1600년경에 시작되어 1750년 바하의 죽음에 이르는 약 150년 동안의 음악에 적용되는데, 17세기에서 18세기 중엽에 이르는 시대를 음악사에서는 바로크(baroque)시대라고 부른다. 바로크라는 시대양식개념은 본래 미술사 분야에서 일어나 그 후 음악사 분야로 이행되었다. 그 최초의 시도는 1920년의 C.작스의 논문 <바로크음악>이다. 이 무렵부터 음악사에도 적용되어 일반화하였다. H.리만처럼 이 시대를 통주저음(通奏低音)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로크음악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재인식되었으며,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나라에서 지지자가 생겼다. . 이 음악은 원칙적으로 통주저음(通奏低音:書法)에 바탕을 두고 셈[强]과 여림[弱], 합주와 독주, 명(明)과 암(暗)이라는 두 극(極)의 대비효과로써 심리적으로 감동과 극감(劇感)을 이끌어내려 한 것으로, 이 시대 미술작품에서의 바로크양식에 대응한다.
바로크음악은 주로 극음악과 기악음악 분야에서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유럽에서 발전하였는데 극음악 가운데서도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오페라이다. 극과 음악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그 이전부터 이루어졌으나 16세기 말의 피렌체의 G.카치니, J.페리 등이 당시의 인문주의 이고대 그리스극(劇)의 재흥을 꾀하여 서창풍(敍唱風)의 모노디양식을 념에 입각, 창시해서 근대 오페라의 방향을 잡았고, 그 후 몬테베르디의 작품은 이를 결정적인 것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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