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고구려사 왜곡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4.04.1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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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중국의 반응
2.한국의 반응
3. 본인의 견해 -> 대한
본문내용
2. 한국의 움직임
고구려의 옛영토였던 한반도의 북부 지역 평안남도에 위치한 덕흥이 고분을 비롯해 60개가 넘는 고구려 고분이 남아있다.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은 물론 당시 사람들의 높은 예술수준과 정신세계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더구나 남쪽에는 고구려의 흔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북한의 고구려 고분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고구려 유적이다. 북한은 지난 2001년, 유네스코에 고구려 고분의 세계 문화유산 등록을 신청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아프가니스탄의 고대석굴, 호주의 호놀룰루 공원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북한의 고구려고분에 대해서는 결정을 보류한 것이다. 그 이유는 유네스코는 "북한의 유적은 접근성과 보존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선정을 미뤘다고 한다.
북한은 지난해 6월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문화유산위원회 회의때 고구려 고분군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했으나 보존관리와 중국 유적과의 비교연구의 필요성 등이 지적돼 실패했으며, 당시 중국이 올해 6월 회의때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지역의 고구려 고분군과 공동등재하자고 제안해온 것을 거절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