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도시 꾸리찌바
- 최초 등록일
- 2004.04.0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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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완벽하다고 자부하는 자료 입니다! 꾸리찌바뿐 아니라..이 자료를 보시면..도시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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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을 보면 꾸리찌바시에 '꿈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그리고 부제는 '재미와 장난이 만든 생태도시 이야기'라고 되어있다. 우리에게 보통 '도시'라는 단어는 칙칙한 이미지로 채색된다. 비정하고 숨막히는 공간, 그래서 벗어나고 싶지만, 문명의 분비물이 자아내는 자극들에 이미 중독된 우리들은 여가를 통한 일시적인 탈출 이상의 모험을 감행하지 못한다. 그런데 꾸리찌바는 그런 도시에 대한 통념을 근원적으로 바꿔놓는다. 도시 그 자체가 삶의 안온한 보금자리요, 낭만이라고 치부되는 소망들이 실현될 수 있는 자리임을 보여준다. 16세기 중엽 포르투갈 식민주의자들이 깃발을 꽂으면서 도시로 출발한 꾸리찌바. 1950년대 급속한 인구증가, 환경오염, 교통체증, 문화유적 훼손 등으로 인해 위기에 빠졌었다고 한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였고 1970년대 들어 드디어 꾸리찌바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 된 것이라 한다. 꾸리찌바는 알다시피 브라질의 수도가 아니다. 단지 지방의 한 도시인 것이다. 꾸리찌바는 그런 의미에서 브라질이라는 나라와 다른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9세기에 정주한 개척자와 이주자들에 의해 도시가 무계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시작했고 인구성장에 비례해 무분별하게 도시구조가 개편되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를 막고자 '아가쉬 계획'과 같은 계획을 입안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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