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시] 1920년대의 민요시
- 최초 등록일
- 2004.03.24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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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민요의 개념
2> 민요와 민요시의 구분
3> 1920년대의 민요시인
-김억
-주요한
-김소월
-김동환
결론 -1920년대 민요시의 경향
본문내용
서론
1920년대는 3.1운동이라는 유래가 드문 만세시위의 영향으로 일제의 기만적인 문화정치가 시작된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다. 동인지시대의 개막과 함께 새로운 문학적 형식의 모색 그리고 서구문예사조의 도입이라는 그 이전 1910년대 춘원 이광수로 대표되는 계몽적 성격의 다소 다조로운 문학사에 비해 대변혁이 일어난 시기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 민요시는 서구일변도로 치닫던 당시의 문단에서 시적 전통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나타난다. 역사적으로 민요시 운동을 본다면 1920년대의 민요시 운동은 조선 후기의 한시가 농민의 소리를 전할 수 있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민요를 한시로 재창조한 악부시(樂府詩)로 민요를 본뜨고자 했던 첫 번째 민요시 운동과 1900년대에 그 무렵의 신문이나 잡지에서 민요를 개작해 애국계몽을 주장했던 두 번째 민요시 운동에 이은 세 번쨰 민요시 운동이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1920년대 민요시에 대해서 그 근원이 되는 민요의 개념과 민요시와의 구분, 1920년대의 민요시인을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김미연 <1920년대 민요시 연구>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주요한 <노래를 지으려는 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