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03.20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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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Ⅰ. 공자의 중심사상
Ⅱ. 배움을 강조
Ⅲ. 군자
Ⅳ. 국정
Ⅴ. 상하 관계
Ⅵ. 공무원의 자질
Ⅶ. 공자가 경계하는 것
Ⅷ. 그 외 공자가 중요시 여긴 것
▷▶ 결론
본문내용
▷▶ 序論
孔子, 論語, 儒敎... 벌써 머리가 아파 온다. 고전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현대인에게는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처럼 사회가 급변해 가는 시대에는 불과 몇 년 전의 것들도 구식이 되어 사람들의 관심도 끌지 못 하는 게 다반사다. 그런데 몇 천년 전,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랜 시간 전의 것들이 지금 시대에 거론되는 것은 현대인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 "孔子 曰", "孟子 曰"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썩 와 닿지가 않는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論語集註」를 읽으면서 나의 고전에 대한 생각, 마음가짐에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서 교훈을 끌어낼 줄 모르는 사람은 과거의 전철을 밟게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더라도 우리가 고전을 읽는 것을 뒤로 제쳐놓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로 옛 것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면 그것을 통해서 현재의 삶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溫故而知新이면 可以爲師矣"라고 孔子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과거의 전통을 계승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익혀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셨다. 지금 우리가 항상 역사를 배우고,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선례를 찾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가 아닐까 싶다.
「論語」는 孔子와 그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孔子의 발언과 행적, 수신의 덕목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 함축성 있게 기록 되어있다. 그리고 여기서 孔子는 국가의 고위 관료들에게 말을 하며, 그들이 통치하는데 있어서 마음가짐이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