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사상과 도의세계] [철학] 노자의 도덕경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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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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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를 도라하면 참된 도가 아니요, 이름을 이름이라 하면 참된 이름이 아니다.)”

노자의 도덕경 1장 첫머리이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도덕경을 강독한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한권 구입했다. 그러나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란 말인가..; 교수님께서 강의시간 전에 미리 도덕경을 읽고 좋은 부분, 비판할 부분 등을 각자 준비해 오라고 하신다. 하지만 한줄 한줄 읽을 때 무슨 내용인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하늘에 뜬구름 잡는 심정으로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하고 나름대로 해석도 보지만 이게 과연 노자가 의도하는 참 뜻인가 하는 생각에 어리둥절 할 뿐이다.
그런데 도덕경을 읽고 ‘내가 이해한 이것이 참 뜻인가?’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반대로 ‘내가 이해하고 해석한 것이 옳다, 저 사람이 이해한 것은 옳지 못하다’ 등 자기 것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 예로서 ‘노자를 웃긴 남자’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도올 김용옥 선생이 EBS에서 노자 강의를 한 것을 보고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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