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판소리계소설의 현실인식
- 최초 등록일
- 2004.03.04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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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계 소설의 현실인식과 실전 7가
목차
- 판소리계소설의 현실인식
춘향전/심청전/흥부전/토끼전/적벽가
- 실전7가
본문내용
1) 춘향전 : 춘향전의 궁극적 갈등은 춘향전의 신분갈등이며, 춘향의 열녀의식은 신분상승 동기를 성취하기 위하여 제시할 방어기제와 관련이 있으며, 그것은 신분상승이라는 목적 성취를 위한 수단적 가치이다. 춘향은 자기가 추구하는 신분상승의 동기를 성취하기 위해 죽음으로써 장애세력과 대결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강렬한 자아의시의 소유자이며, 자신의 이익이 우선인 근대지향적, 이익사회적 인간형이다. 따라서 춘향전은 당대 사회의 신분구조가 분해, 와해되고 있는 사회변동 반영하여 춘향의 신분상승의 가능성을 보인다. 춘향은 기생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주체적 애정실현과 봉건적 신분관을 넘어선 인간적 존엄성을 위해 투쟁하는 인물이며, 이도령은 이런 춘향을 재발견하게 되고 남원 민중들은 춘향을 자신들의 대변자로 인식해서 춘향의 열에는 반봉건성이 내재되어 있다.
2) 심청전 : 경판본과 완판본의 성격이 다른데 완판본은 효라는 유교이념이 조선 후기 사회에서 파탄되고 해체되어 가는 문제를 심청, 심봉사, 뺑덕 어미의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표출한다. 효를 내세우면서도 맹목적인 효를 회의적으로 보았다. 표면적으로는 유교이념을 긍정하고 이면적으로는 그것을 부정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