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로또복권! 인생역전인가, 사행심 조장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03.0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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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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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탐구지》
《탐구질문》
《읽기자료1》
`대박열풍` 이대로 좋은가
《읽기자료2》
복권 열풍
《 토론 수업을 하고 나서....》
《교수님의 지도조언》
《 수정한 탐구 질문》
본문내용
《탐구지》
1) 당첨금 65억 7,000만원. 지난 1월 13일 국내 복권 사상 최대의 당첨금이 터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사는 J씨(40세). J씨는 전기 설비 중소기업에 다니며 월급 200만원을 받는 평범한 가장이었다. J씨가 손에 쥔 현금은 세금을 제하고도 무려 51억2,807만2,770원이었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은 물론 일가 친척과 자손까지도 두고두고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거금이다.
J씨가 구입했던 로또복권은 단숨에 세간의 화제가 됐다. 다음에는 내 차례라며 틈 날 때마다 숫자를 조합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인터넷에는 로또복권 당첨비법을 알려주는 사이트와 커뮤니티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로또복권 관련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고 복권만 전문적으로 파는 복권방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2)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는 P씨(32세)의 경우 복권에 지출하는 비용이 일주일에 2만원 정도. 일년이면 100만원에 육박한다. 지난 3, 4년 동안 꾸준히 비슷한 액수의 복권을 구입했지만, 2만원 구입에 몇 천 원 당첨되는 게 전부였다. 특히 지난 6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금이 65억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10 만 원어치의 복권을 구입하기도 했다. P씨는 살 때마다 대박의 꿈을 꾸지만, 지금까지 복권을 구입한 돈을 모두 저금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로또복권은 판매금액의 50% 정도가 당첨금으로 사용된다. 확률적으로 볼 때 복권을 구입하는 순간 손해를 보게된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 전체를 놓고 볼 때 복권 사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소비자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가계에 부담이 된다는 점과 중독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로또복권이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주장도 심심치않게 제기되고 있다. 서천범 한국레져산업연구소장은 로또복권의 경우 1등에 당첨된 확률은 815 만 분의 1로 매우 낮고 당첨금이 이월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등 사행심을 조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3) 반론도 만만치 않다. 미래경영개발연구원 김용구 원장은 복권의 순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