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비교] 한국과 일본의 문화비교 - 폐인 vs 오타쿠

소개글

한일문화비교 교양수업시간에 50점짜리 기말레포트로 제출해서 보너스 5점까지 받아서 55점 받은 정말 잘된 레포트입니다. 한일의 문화를 정해서 비교분석하는것인데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폐인, 다모폐인등의 전문적인 집단문화와 일본의 전문적 매니아 집단인 오타쿠를 주제로 잡아서 각각에 대한 개념등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비교를 통해 국민성과 역사까지 연관시켜본 깊이있으면서 재미난 레포트입니다.

평가글들에 남겨주신 호평들 감사합니다..
별 5개 받을수 있을줄 알았는데..역시 해피캠 구독자님들은
까다로우시네요..ㅠ_ㅠ 그래도 해피캠에서 평가로 별 4개면
정말 잘된 자료라고 평가해주신걸로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목차

# 서론
- 주제 선정의 이유
- 매니아에 대한 인식

부록1) 주제 관련 설문조사
2) 설문조사의 결과

# 본론
- 오타쿠와 폐인에 대한 소개
- 오타쿠 vs 폐인
1) 만화 애니 2) 게임 3) 연예인
4) 인터넷 5) 패션
- 국민성과 연관지어 비교

# 결론
- 오타쿠와 폐인의 나아갈 방향
- 한일 문화 비교를 통해 느낀 점

# 참고 사이트
#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서론

고등학생 때까지도 난 참 모범생이었던 것 같다. 우리 앞에서 피를 토하며 안중근 열사를 설명해주시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분노하시며 위안부 이야기를 눈물 흘리며 가르쳐주셨던 국사 선생님의 영향 때문인지 난 결코 일본이라는 나라를 용서할 수 없었다. 고등학교 때까지도 일본은 나쁜 나라라는 생각을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지니고 있었던 나는 왠지 일본만화도 기피하고 일본 영화, 잡지 심지어는 한참 유행이던 하이테크씨라는 볼펜의 구입마저도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시대는 변하고, 어느덧 대학생이 된 나도 많은 서적을 접하고 열린 생각을 대하며 변하게 되었다. 만화나 잡지도 보고 인터넷을 통해 일본에 대해 많이 접하게 되며 더 이상 일본은 먼 나라가 아니게 되었다. 그때부터 멀고도 가까운 미묘한 관계의 나라인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기말고사 레포트는 시작부터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경영학이라는 전공에 관련된 한일기업문화의 비교부터 시작된 나의 주제에 대한 고민은 양국의 군대문화에 대한 비교라는 ROTC적 고민까지 대략 10여 개의 주제를 놓고 저울질하게 까지 만들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나의 흥미와 지적 호기심의 충족을 위한 수업이었던 만큼 가볍고 재미난 나의 관심사에 맞춰서 주제를 택하는 게 좋을 꺼 같아 결국 평소에 관심이 있던 오타쿠와 우리나라의 인터넷 폐인의 비교라는 평범한 듯 하면서 조금은 특이한 주제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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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gmaya.niz.to/
http://my.imbc.com/Event/EVT_08.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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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er.chollian.net/~blitz114/karaoke.html
http://joyjapan.co.kr/
http://dragon.dju.ac.kr/~kwonhb/papers/womnews3.files/newsview.htm
http://dosan.skku.ac.kr/~sjkim/images/Chosun_001021.pdf
대중문화의 이해, 김창남, 서울 : 한울아카데미, 1998.
오타쿠 가상세계의 아이들, 송지수,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