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스포츠] 북한의 인기 스포츠
- 최초 등록일
- 2004.02.17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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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기 있는 운동경기
○ 축구
○ 탁구
○ 농구
○ 여타 종목들과 그 인기
○ 느낀 점
본문내용
◎ 인기 있는 운동경기
○ 축구
먼저 북한의 성인 축구는 1․2․3급으로 수준 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하고 있으며, 1부 리그 격인 1급 선수단은 4․25 체육선수단, 압록강체육선수단, 평양시 체육선수단, 기관차 체육선수단 등 15개가 있으며 2급 40개, 3급은 80개가 있다. 2월 기술혁신대회로 축구 시즌을 시작하며, 유럽식의 풀 리그전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북한의 남자 축구는 1966년 제 8회 잉글랜드 월드컵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했고, 그 당시 8강 진출의 주역들인 모란봉 체육단 소속의 박두익 선수, 신영규 선수, 김광섭 임원은 최초로 인민 체육인 칭호를 받게 된다. 인민체육인 칭호는 1966년 10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제정하였으며 체육부문에 수여하는 칭호 가운데 최고의 영예 칭호이다. 이 칭호를 받은 운동선수에게는 훈장 1급이 수여되고 노후연금도 지급되며 중앙기관의 국장급에 상당하는 사회적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한다. 우승 2만, 준우승 1만, 3위 5,000달러의 상금을 건 ‘평양컵 국제축구대회’가 1990년에 열리기도 했다. 최근 북한의 여자 축구도 비약적인 발전, 미국 여자 월드컵에도 참가할 만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sportsnine, goodday 참조)
○ 탁구
탁구는 지방의 읍․리․동에 조직된 800여 개의 구락부(정규체육기관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과외 체육 활동의 중심으로서 체육회관을 중심으로 활동)를 중심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다고 하며, 탁구 인구는 10만 명으로 추산된다. 75년 제 33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위를 차지한 박영순, 7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식 1위를 한 박영옥, 90년 올스타즈 월드서킷 1위 이근상, 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남북 단일 코리아팀으로 출전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유순복과 여자복식 우승과 단식에서 2위, 혼합 복식에서 3위를 한 이분희 등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은 인민체육인 칭호를 받았다. (sportsnine, 김용 홈페이지 참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