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 김호영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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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 신난다. 호이! 너무 슬퍼서 보자마자 웃었다. 책 표지만 봐도 그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김호영을 그렇게 잘 표현했을까. 김호영 씨가 요즘 TV에 많이 나온다. 사실 뮤지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몰랐다. 그냥 뮤지컬 배우가 되라고 하셨으니 수준급이다. 그냥 비타민이 너무 좋아서 TV에서 너를 볼 때마다 좋아. 그냥 아무렇게나 나오는 캐릭터가 아니라 자신의 모습과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죽지 않고 표현하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조용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한때 그가 세상에서 그토록 자신감을 갖게 한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었을 때 신이 났다. 많은 자서전과 에세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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